<아로마 통증 완화 오일 만들기> 활동

 

대상: 경로당 이용 어르신 20

강사: 커뮤니티 금바스 회원님

활동 교구: 천연 힐링 롤 병. 아몬드 오일. 페퍼믽트 향

 

햇살 좋은 가을 날, 따뜻한 오후 한 시,

경로당 안에는 향기로운 향이 가득했습니다.

 

아파트 내 경로당 작은 방 안에 어르신들이 어서 나도 만들어 달라며 활동 나온 강사님께

 

재촉하시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커뮤니티 금바스>의 김*심, 민*숙 회원님께서 <아로마 통증 완화 오일>을 만드시는 손길이 바빴답니다.

 

아몬드 오일 4ml에 페퍼민트 향 7방울을 떨어뜨리니 상큼한 향이 코 끝을 스칩니다.

 

관절염과 두통에 효과가 있는 오일을 면봉에 묻혀 머리 속을 문지르면 

 

화한 기운이 머리를 맑게 해주는 느낌이 바로 든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셨답니다.

 

회원님들이 경로당을 들어서셔 활동을 시작할때는 반기는 기색이 아니었습니다.

 

흔한 봉사 활동이려니, 별 것 있겠어 하시는 표정이셨는데 향이 퍼지고 조그만 갈색 병에

 

하나씩 만들어 드리니 마법에 걸리신 듯 환한 표정으로 친구분들 것까지 가져가고 싶어 하셨답니다.

 

20개 준비해 간 병은 금방 마감이 되어버렸답니다.

 

갈색 병에 천연 힐링 아로마 오일 스티커를 붙이니 근사한 시제품 같은 모습이 완성되었답니다.

 

병마개가 롤로 되어있어 무릎에는 직접 문질러 바를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답니다.

 

어르신들은 박하사탕 먹은 것처럼 시원하다고 하시며 자주 와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십니다.

 

머리 속이 시원해서 노래가 절로 나온다며 ~~~~ 내 나이가 어때서 ~” 하며 

 

이구동성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셨답니다.

 

 

 

향이 불러온 즐겁고 행복한 체험 시간이었답니다.[크기변환][꾸미기]KakaoTalk_20251114_142651845_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