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동명 : 서대문알리미 해설 역량 강화 프로그램
■ 일시 : 2025년 8월 11일(목) 14:00~16:00
■ 장소 : 북촌 일대
■ 참가자 : 김두근 고문 외 회원 11명
■ 동선 : 헌법재판소 ~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
~ 북촌동양문화박물관 ~ 복정 ~ 북촌1경 ~ 요금문 ~ 원서동빨래터
■ 주요내용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그 사이, 조선시대 사대부들과 관리들의 거주지였던
지역으로, 헌법재판소 부지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였던 이상재선생이
았던 곳이고, 개화사상의 선구자로 불리는 박규수선생도 살았던 곳이라고 함.
갑신정변의 주역이었던 홍영식의 집터이기도 한데..
갑신정변이 3일 천하로 실패하고 반역죄로 몰려 홍영식이 죽임을 당한 뒤 집이
몰수되어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광혜원)이 설립됐던 곳임.
정독도서관은 1977년 개관했으며 도서관 내에 부설 교육전문박물관이 있음.
박물관 전시장은 상설전시장과 특별전시장이 있는 데, 상설전시장은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교육과 관련된 것들을 전시하고 있음.
정독도서관을 나와 북촌의 전경을 감상하며 동양문화박물관에서 차와 함께
전시물을 둘러보고 원서동 빨래터까지 걸어가며 곳곳에 숨어 있는 유적을 돌아봄.

